뉴칼레도니아 2일째...(도착 후 첫 아침..)

아침식사 후 동네 한바퀴.ㅋㅋㅋ  운좋게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하지만 몇십분 뒤, 갑자기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붑니다. ㅠㅠ

6월의 날씨는 항상 이렇데요(호텔 프론트 직원 曰)

 


 

호텔 선택에서 Tip 입니다.

뉴메아에서는, 우레테라 같은 적당한 숙소가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우레테라호텔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2010년에 지어진 건물이라 시설이 매우 깨끗합니다.

르메르디앙 호텔도 가봤습니다만, 칙칙한 냄새와 지은지 꽤 오래되어 자연적 앤틱한 분위기가 나오긴 하는데  연륜은 못속입니다.

 

첫날 도착해서 하룻밤 잠을 자기엔 깔끔한 우레테라가 좋겠다 싶더군요...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 뉴칼레도니아편 보시면 참고 할 수 있습니다.

토니안과 일행이 우레테라에서 묵었는데, 우연찮게도 제가 묵었던 같은 방이었습니다.ㅎㅎㅎㅎ

 

그걸 어찌 믿냐구요?? ㅡ.ㅡ;; 못믿으시면 패스 ㅡ.ㅡ;;

 

뉴칼레도니아 여행 특성상 도착하면 늦은 저녁이 됩니다.

잠만 자고 아침에 바로 일데팡으로 출발할텐데 굳이 오션뷰 같은 전망 좋은 방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 1부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착 직후 찍은 사진들이 모두 저녁인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데팡에서는 무조건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자야 한다는거...!!!

일데팡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최적의 위치가 바로 르메르디앙 호텔 아닐까 싶습니다.

르메르디앙 호텔의 장점이라면

전망 좋고, 맛집 가깝고(쿠니레스토랑), 오로풀장 가깝고, 호텔 자체 레져시설 많아 좋음, 한국 직원 상주함.

단점 : 다른 호텔과 시설대비 비쌈

 

 

뉴칼레도니아 > 일데팡 호텔 리스트 및 가격정보

일데팡은 호텔이 몇 없습니다.

 

참고이미지

호텔(리조트)

가격

비  고

등급/평점

 

르메르디앙

호텔

471,053

직접 인터넷 예약시37만원까지 가능함.여행사 통할시 좀더 저렴함.

 

(인터넷 사용 불가) 

★★★★★
160건 리뷰(80점)

 

우레테라

호텔

447,700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시많이 저렴한걸로 알고있음.

 

(무선인터넷 가능, 무료)

 

프론트 주변만 가능함.  

조식: 고급요리로 잘나오는 편임.

★★★★ 

72건리뷰(80점)

 

 

쿠노보니

호텔

243,532 원

2박 이상만 예약 받음.

인터넷 예약시 좀더 저렴함.

 

(인터넷사용불가) 

 

조식: 호텔비도 저렴한데 조식도 잘나온다고 함.

★★★ 

53건리뷰(70점)

 이미지없음 ㅡ.;;

코쥬

호텔

200,000 원 

미만

가격, 호텔정보 확인 안됨

★★ 

 52건 리뷰(45점)

 

리뷰 건수를 보더라도, 어떤 호텔이 많이 찾고 다음으로 찾는지 잘 아실겁니다.

자료 수집은 외국 관광사와, 뉴칼레도니아 관광청에서 따왔습니다.

 

쿠노보니 호텔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대비 좋을것 같습니다.

우레테라랑 위치도 비슷하지만, 가격은 매우 착하잖아요.ㅎㅎ

일데팡에서의 군것질 거리는 준비해가지 않으면 어찌 할 도리가 없습니다. 맛집이 흔한것도 아니고.

호텔에 레스토랑이 있긴 하지만 비싸~~~~~~ ㅠㅠ

 

위 가격은 그냥 지극히 해당 홈페이지에서 제시된 가격입니다.

또한 호텔 예약 대행 업체에서 확인한 가격이구요.. 다소 업체마다 가격의 차이는 있습니다.

프랑스어가 된다면 굳이 여행사에 대행업무를 맡기지 않아도 될듯 싶습니다.

 

특히! 르메르디앙 호텔은, 대행업체를 통해 예약시(외국업체) 보통 한국돈 10만원 이상은 할인이 됐습니다.

또한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홈페이지 가시면 인증된 해당 여행사 정보가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한국어로 클릭하면 정보가 많이 안나옵니다. 영어나 일어로 보셔야 합니다. ;;;

 

그렇게 해당 여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홈피 한국어 지원 되는 여행사 들어가서 예약 걸면 훨씬 저렴할겁니다.

부지런하면 100만원 이상줄일 수 있습니다.(2인기준)ㅎㅎㅎ

절약한 돈으로 돌아올때 기념품 건진다 생각하시면 될듯.ㅎㅎㅎ


일데팡 호텔별 위치도 및 관광지 지도

 

※남쪽 해변이 아름답고 이쁜곳이 많기 때문에 숙소가 대부분 남쪽에 몰려있습니다.

우레테라, 쿠부니 등등..ㅎㅎ

 

한국여행사는 일데팡 하면, 배타고 멀리 가거나,,, 오로풀장 그정도밖에 소개를 안하지만,,, 대부분..

생 조셉만, 동굴등도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남쪽에 숙소로 정하고, 쿠니도 가보고, 오로풀장도 가보고... 다 한뒤에

자전거 렌트해서 생모리스 기념비와 그 해변을 둘러봐도 좋고. 근처 쿠토 해변에서 놀아도 좋을듯 싶네요

 

 

 

 

 

 

-2부- 호텔에 관한 이야기  3줄 요약~

1. 뉴메아는 여행사가 소개해준 곳 외에도 매우 많은 호텔이 있다. 굳이 여행사가 찍어주는 곳으로 끌려가지 말자.

2. 일데팡에서는 무조건 전망좋은 호텔을 구하라~

3. 일데팡 안에서는 먹거리가 부족하니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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