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매정보

 

안녀하세요

이번시간 소개드릴 물건은

구성자이3차 아파트 입니다.

 

매각 대상 위치는 102동 802호 입니다.

 

구성자이3차 아파트는 지도만 놓고 봤을 때

연원마을과 교동마을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지만 현장의 느낌은

그렇지 않습니다.

 

구성자이3차가 분양되지 전

바로 앞 삼거리는

원래 한성CC의 사도였습니다.

 

클럽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한성CC 자신의 토지 외곽을

공사하여 비포장 도로 편도1차선

사도였는데요 수년간 그렇게 이어지다

구성자이3차 분양 싯점과 맞물려

시에서 매입하여 확장공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터널도 당연히 없었고

비포장 도로 였지만

벚꽃길로 매우 유명지였죠.ㅎㅎ

 

 

 

 

교동마을 구성자이3차 경매

 

감정가 718,000,000

최저가 502,600,000

분양면적 48평

대지지분 88.44㎡ (26평)

입찰일 2025.03.18

 

사건번호 2024타경6167

 

 

그래서 처음 분양 당시엔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접근 도로도 불편하고

버스도 당시엔 없었습니다.

그래서 완공 후 입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2년간 잔여세대

미분양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물론!! 2억원씩 파격 할인으로

다 팔렸지만요~

 

본 경매사건의 점유자는

소유자 겸 채무자의 가족관계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 및 현황조사서

참고하자면 점유자 그렇게 진술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점유자가 집 주인이라면

그렇게 반갑지 못합니다.

 

다들 세입자가 살고 있으면

잘 안나가려고 하지 않냐? 묻는데요

그 반대입니다.

십수년간의 경험을 놓고 봤을 때

세입자는 잘 나갑니다.

 

어짜피 본인 집이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집 주인은 집 날렸고

가지고 있는 재산도 없다 보니

정말 최대한 버티고 버티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간혹 체면때문에 조용조용

퇴거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은 집 주인은 어렵습니다.

 

어렵다고 힘든건 아니지만

정확히 말하면~

 

살짝 빡돈다? 뭐 그런 느낌?

 

1. 약속을 잘 안지킵니다.

2. 약속을 정말 잘 안지킵니다.

3. 신기할 정도로 집 주인들은

하나같이 약속을 안지킵니다. ㅎㅎ

 

3월 말에 나갈게요 약속하고

3월 말 하루 이틀 정도 전화하면

2주만 시간 더 달라 그럽니다.

혹신각신 해서 2주 시간 더 주면

또 나갈 생각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보통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나간다 해도

안나갈거지? 그렇게 생각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

그 방법은 블로그 특성상 남길 수 없지만요~

 

보통 짧으면 2개월 길게는 3개월 이내

모두 처리 가능합니다.

 

설득을 하든

무릎꿇고 빌든

고성을 지르든

현금을 쥐어 주든

 

무조건 3개월(100일) 이내! 끝!

내부는 침실4, 주방 및 식당,

거실 욕시2 등 구조입니다.

거실 기준 동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102동 8층이라면

주방에서 한성CC 골프장 뷰 가능합니다.

음식을 만들거나 설겆이 할때

자연 녹지를 멀~리 까지

바라볼 수 있겠네요

 

 

인근 주변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관공서, 근린생활시설 등 소재하고 있습니다.

 

단지 앞 새로 난 도로를 통해

교통이 편리한데요

이마트트레이더스 앞 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교통이 가장 장점입니다.

 

 

 

 

등기 권리는 특별히 문제될 여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채권자와 말소기준권리자 모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싶네요

 

참고로

체납관리비는 추후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명도 과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